청첩장 속지 붙일 때 꿀팁 (TIPS)
청첩장을 웃돈을 얹어주고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가내수공업으로 하나씩 만들어야 하는데요. 청첩장 속지와 외지를 붙이다가 의외로 실수를 많이 하십니다. 저도 결국 실수를 해서 아까운 청첩장을 5장이나 날린 경험이 있으니 청첩장 붙이실 분들이라면 꼭 청첩장 붙이는 방법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첩장 속지 붙이는 방법
청첩장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오면 청첩장 속지와 외지를 풀로 붙여야 하는데요. 이때 주의하셔야 할 사항이 있어요. 풀을 양면에 바르는 것이 아니라 속지의 상단부분만 발라야 이쁘게 붙여진다는 것인데요.
글로는 설명이 어려워서 사진을 보셔야 하는데, 위에 보시는 사진에 노란색 형광펜 칠해진 부분에만 딱풀을 붙여서 외지에 붙인다음 청첩장을 접은 상태에서 꾹꾹 눌러주셔야 합니다.
만약 풀을 속지의 양쪽면에 붙이거나, 청첩장을 연 상태에서 눌러주게 되면 청첩장 속지가 울어버리거나 속지의 잉크가 번지는 참사가 벌어집니다. 제가 실제로 겪은 경험담이니 여러분들은 아까운 청첩장을 낭비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청첩장 만들 때 깨알 팁 (TIPS)
청첩장을 만들 때 알고 있으면 효율이 올라가는 팁들이 몇가지 있는데요. 이게 만들다 보니까 자연적으로 터득하게 되더라고요.
- 속지를 문지르지 않는다. 잉크가 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속지를 미리 접어놓는다.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빳빳하게 펴진 속지를 반으로 접는 작업이 필요한데 미리 해놓으면 작업을 빨리 할 수 있습니다.
- 한쪽면만 풀칠을 한 후 속지와 내지를 붙일 때는 청첩장을 닫은 상태에서 눌러준다. 잉크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작업입니다.
- 실링스티커 작업은 나중에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토부스 안내문, 대절차량 안내문 등 청첩장에 추가로 넣을 것이 있다면 실링스티커 작업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 속지와 외지를 붙이는 풀은 물풀이 아니라 성능 좋은 딱풀을 사용해야 합니다.
바른손 청첩장 Propose BH4009 구매 후기
▶ 청첩장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바른손 청첩장 프리미엄라인인 BH4009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제가 주문한 청첩장인데 디자인이 이뻐서 소장용으로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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