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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사전/생활 정보

미증유 뜻과 의미를 아시나요? 금감원장의 한마디!


안녕하세요 여러분

알쓸신잡의 깡깡이입니다 :)

 

오늘은 작년 금융감독원장님도 발언했었던 그 말!

미증유의 뜻과 의미

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작년 2022년 6월 달러당 원화값이 연일 급락하면서 벌어졌던 실물경제의 적신호에 대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님이 했던 발언 중에 미증유의 퍼펙트스톰이라는 말을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구어체와 문어체의 차이로 인해 일상생활 속에서는 잘 쓰지 않는 비현실적인 단어와 같은 이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쓰시는 분은 많이 없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과연, 미증유의 뜻은 무엇일까요?

 

 

미증유 뜻

미증유는 능엄경 등의 불교 경전에서 유래된 고사성어의 하나입니다.

未:아닐 미
曾:일찍 증
有:있을 유

합쳐서 일찍이 있지 않았던 일이라는 뜻 또는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처음 벌어진 일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미증유는 미상유라고도 불리웁니다. 동의어로는 가장 많이 아실 것 같은 전대미문 (지금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얘기)이 있습니다.

미증유는 앞서 설명하였듯이 여러 불교의 경전에서 유래하였는데 일례를 들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능엄경>에서는 부처의 설법을 듣기 위하여 모인 승려들이 미증유함을 얻었다.

<중아함경>에서는 수장자가 지켜야 될 8가지 미증유의 법에 대한 설명이 있다.

이렇듯이 불경에는 미증유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부처님의 공덕을 높이 평가하거나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일들을 일컬을 때 사용됩니다.

 


 

 

오늘은 불교의 경전에서 유래된 미증유의 뜻와 의미에 대해서 배워보았는데요.

저에게도 미증유와 같은 부의 축복이 내리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면서 들어가보겠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혹시나 문의사항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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