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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사전/생활 정보

회사 직급, 직책, 직위 차이점과 순서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알쓸신잡의 깡깡이입니다 :)

 

오늘은 회사에서 빠질 수 없는

직급, 직책, 직위 순서

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회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호칭은 바로 직급, 직위, 직책일 것 같은데요. 이 세 가지 단어에 대한 정확한 뜻과 의미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회사 생활을 오래한 저조차도 이 차이점을 바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과연 이 세 단어의 차이점과 순서는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저와 함께 살펴보시죠.

 

 

직급, 직위, 직책의 차이점

회사 생활을 하시는 분들 중에도 이 세 단어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아시는 분이 몇 분이나 될까 개인적으로도 창 궁금한데요. 이러한 개념을 정리하는 저도 이번 기회에 새로 개념을 정립하게 되어서 참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직위 : 직무에 따라 규정되는 위치인 직위는 회사에서의 위치 및 서열을 의미하며 가장 많이 통용되는 예시로 한국에서는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의 순서를 따릅니다. 직장에서 승진을 한다는 것은 개인의 직위가 올라간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때 직위가 높고 낮음의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직급 : 직무의 등급을 일반적으로 일컫는 말이며 직위의 최소 구분 단위입니다. 직급은 주로 직원의 급여 수준을 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가장 쉬운 예시를 들자면 공무원의 호봉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9급 공무원 1호봉부터 31호봉까지의 호봉단위를 직급으로 보시면 됩니다. 즉, 직급에 따라 임금체계가 달라지는 것이죠.

직책 : 직무상의 책임이나 권한 따위를 의미합니다. 예시로는 팀장, 본부장, 파트장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혼란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팀장이지만 직위가 대리인사람, 파트장이지만 직위가 부장인 사람이 있기에 직책은 높고 낮음을 따질 수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원, 대리, 과장과 같은 호칭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호칭의 경우는 일본 연공서열의 관행에서 유래한 것으로 직위, 직급, 직책이 모두 혼합된 것이라 쓰는 사람에게도 혼동을 주기도 합니다.

 

 

여기서 하나의 직장생활 스킬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을 부르는 호칭으로 직책과 직위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나, 이왕이면 서열이 높은 호칭을 불러주는 것이 듣는 사람도 불러주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눈치 챙기는 직원이 불이익을 받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에 이러한 센스는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임원의 직위?

흔히들 임직원이라고 하는 단어에는 임원과 직원의 의미가 함께 내포되어 있는데요. 직원의 직위가 사원부터 시작한다면, 계약연봉을 받는 임원들의 직위는 어떻게 시작하고 서열화되어 있을까요?

임원은 이사, 상무, 전무, 부사장, 사장 순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오늘은 직급, 직위, 직책의 차이점과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한 저조차도 사실 명확한 의미를 모르고 있었는데,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총총

혹시나 문의사항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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