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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사전/생활 정보

담철곤 오리온 그룹 회장과 현실판 재벌집 막내아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알쓸신잡의 깡깡이입니다 :)

 

오늘은 초코파이로 유명한 오리온 그룹의

담철곤 오리온 그룹 회장

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오리온 그룹의 회장님을 소개하기에 앞서 우리는 오리온! 하면 생각나는 게 뭐가 있을까요? 저는 오리온에서 제일 먼저 생각나던 게 바로 情의 대명사 오리온 초코파이가 먼저 생각나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우리에겐 참으로 친숙한 초코파이를 만드는 업체를 이끄는 회장님은 과연 어떤 분이실지 한번 확인해 봅시다.

 

 

담철곤 회장 이력 및 여담

직업 : 현 오리온 그룹 회장, 대한민국 기업인
생년월일 : 1955년 6월 6일 (만 67세)
출생지 : 경상북도 대구시
배우자 :  이화경 오리온 그룹 부회장

1997~2001 : 동양제과 대표이사 부회장
1999 : 미디어플렉스 대표이사 사장
2001 ~ 현재 : 오리온그룹 회장

 

좌 : 담철곤 회장 / 우 : 이화경 부회장

 

한국에서는 굉장히 드문 귀화성씨인 담씨 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며, 중국 산둥성 등주를 본관으로 하는 담씨를 갖고 있습니다. 통계청 인구조사에 의하면 2000년 인구 기준 총 17 가구 단 53명만이 담씨성을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6년 오리온 초코파이 CF에 직접 출연한 적이 있을 정도로 초코파이에 진심인 것 같습니다. (?)

2008년 오리온 그룹 비자금 수사 과정에서 회삿돈으로 50억 원 상당의 수입자동차를 리스해 개인 용도로 타고 다닌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담철곤 회장님 연봉

인터넷에 나온 담철곤 회장님의 연봉은 2021년 보수 기준으로 총 39억 500만 원입니다.

2022년 3월 18일 확인한 오리온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담철곤 회장의 급여는 14억 2600만 원, 상여 11억 5200만 원을 더해 25억 78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또한, 오리온홀딩스에서는 급여 7억 3400만 원, 상여 5억 9300만 원으로 총 13억 2700만 원을 받아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 보수를 합하면 총 39억 5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현실판 재벌집 막내아들, 경영수업받는 아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많은 인기를 누리면서 대한민국에 있는 대기업들의 재벌 2, 3세들의 횡보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리온 그룹 담철곤 회장의 장남인 담서원 수석부장도 최근 2022년 12월 27일 입사 1년 6개월 만에 상무로 승진하면서 승계작업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1989년생인 담서원 상무는 미국 뉴욕대를 졸업한 뒤, 2020년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재무팀을 거쳐 오리온 경영관리팀 수석부장을 지낸 뒤 상무로 승진한 것인데요. 평사원에서 입사하여 임원으로 승진하기까지 일반적인 소요기간이 평균 25년임을 감안하면 담서원 상무의 승진은 이례적이면서도 파격적 행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일반적인 평사원이 임원으로 승진할 확률도 0.83%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과연 현실판 재벌집 막내아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부의 세습은 어쩌면 당연하고도 자연적인 섭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혈연관계에 크게 중요도를 두지 않을 것 같은 미국도 결국은 부의 세습은 친자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걱정해야 될 것은 부의 세습이 아니라 가난의 대물림으로 혹여라도 인간의 삶에 있어 부가 높고 낮음의 기준으로 사용되지는 않을까, 우리 자식에게 그것을 물려주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이만 총총

혹시나 문의사항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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