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 I've got a lot on my plate.

안녕하세요 여러분 //
도전 1일 1문장의 깡깡이입니다 :)
 
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많이 춥지요?
앞으로도 계속 추워질 거 같은데
감기 조심하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같은 시국에 감기 걸리면
사람들이 우리를 멀리 한답니다....ㅠ
 
전 오늘 짝꿍과 저녁을 함께 먹었는데요.
요즘 제철이라는 방어랑 광어를 먹었답니다.
사각사각 씹히는 식감이 좋은 게
확실히 방어 철이 맞긴 한가 봅니다.
맛나게 먹고 있는 짝꿍이를 보고 있자니
얼마나 흐뭇하던지 +_+
절로 웃음이 났답니다.
 
그나저나,
여러분들은 오늘 업무는 좀 어떠셨나요?
저는 요새 연말이라 그런지
정신없는 하루를 계속 보내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시켜 드릴 문장도
이런 정신없는 하루와 관련이 있답니다.
 
같이 한번 보실까요?
 

2020.12.18 오늘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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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got a lot on my plate.
손이 열개라도 모자라요.
(너무 바빠요! 일 좀 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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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할 일만 해도 넘쳐나는데,
속도가 느린 후배들 일까지 상사가 우리에게
몰아줄 때가 있죠?
이런 상황에서 정중하게 거절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아마 간단하게 "I'm really busy" 라는 표현을
생각하신 분들도 있을 거 같은데요!
좀 더 정중히 거절해야 하는 것을 고려했을 땐
소개해드린 관용구를 쓰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직역하면,

"내 그릇에 너무 많이 담겼어요!"
정도로 이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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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표현

I'm up to my neck in work!
일이 내 목까지 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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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열개라도 시간이 모자란다는 의미의
동일한 표현은 위와 같이 쓸 수도 있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표현보다는 좀 더 의미가 잘 전달되겠죠?
 
둘 중 원하시는 표현을 쓰시면 되는데,
저는 뒤의 표현이 더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미의 말들은 웬만하면 격하게 쓰고 싶지 않네요.
 
저도 월급 루팡이 되고 싶어요!
직장에서 바쁜 건 싫답니다 +_+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