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2. Just get to the point.

 

안녕하세요 여러분 //

도전 1일 1문장의 깡깡이입니다 :)

 

오늘은 2020년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출근을 해야하는 날이라 그런지,

더 늦잠자고 싶고 가기가 싫네요.

 

원래는 오늘만 출근하고

내년까지 쭉 연차 쓰고 쉬려고 했는데,

중간에 코로나 검사를 받는 바람에

결국 화요일까지 출근이랍니다.

 

이제 정말 연말인데

어제 정부 발표에 따르면

아직도 코로나는 2.5단계 적용이고,

1월 3일 이후 다시 3단계 격상을 논의한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어떠한 선택을 하든

코로나를 종결시킬 수 있는 선택이 되길 바라봅니다.

 

주변에 말을 많이 하는 사람 꼭 한 명씩 있잖아요?

그래서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몇 분째 종알 종알~

 

오늘의 문장은 이러한 상황과 관련이 있답니다.

그럼, 같이 한번 보실까요?

 

2020.12.28 오늘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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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get to the point.

용건만 간단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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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하게 처리할 일들이 너무 많은데,

불 필요한 말들을 계속하고 요점이 나오지 않을 때

마지막 카드로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직역하면,

"요점만 딱 말하자!"

정도로 이해할 수 있어요.

 

철없디는 "What is your main topic?" 이라고 답변했고,

타일러는 이 표현이 정답에 가깝다고 했지만,

 

용건이 뭐냐고 물을 땐,

Point를 사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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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표현

Okay. So, What's the point?

알았어. 그래서 요점이 뭐야?

What do you really want to say?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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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의 표현으로 시작한다면,

덜 공격적으로 들리기 때문에

여러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희 사무실에도

무쓸모 말 많이 하는 과장님이 계신데,

이 말을 들려드릴까 봐요.. +_+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