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도전 1일 1문장의 깡깡이입니다 :)
오늘은 업로드가 좀 느렸죠?
원래는 새벽에 글을 쓰고 올리는데,
어제는 짝꿍이랑 피곤해서 전화하다 자버린 거 있죠?
그렇게 업로드 시간을 놓치고 나서
아침에 또 알람을 꺼버려서 지각을 하니까
오늘 하루 종일 업로드할 시간이 없었답니다 :ㅁ ;
여러분의 1문장을 빨리 알려드렸어야 하는데 ㅠ
혹시라도 기다리신 분이 있다면 죄송해요!
오늘은 청주에 눈이 내렸는데요.
예상치 못한 함박눈이라 당황했지만 펑펑 내리는 모습이 장관이더라고요.
운전하는 입장이나 군인들 입장에서는
하늘에서 내리는 예쁜 쓰레기라고들 하긴 하던데 ㅎㅎ
보기만 하는 건 그래도 좋은 거 같아요 :)
오늘의 문장은 어쩌면 위의 상황과 비슷한데요.
눈이 내리는 게 좋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잖아요?
어쩌면 눈이 내리는 게 싫은 사람도 있을 건데요.
우린 항상 어떠한 상황에
고정관념 또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상황과 연관된 오늘의 표현은요..?
2020.12.29 오늘의 문장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선입견을 버리세요.
이 관용표현은 많이들 아실 것 같은데요.
선입견을 갖지 말라고 하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책에서는 통통한 사람에게
회식 때마다 음식을 앞으로 밀어주는 외국인한테
통통하다고 많이 먹는다는 선입견을 버리라고
하고 싶을 때 쓰는 거라고 설명해놓았네요.
직역하면,
"겉표지만으로 책을 판단하지 마세요"
정도로 이해할 수 있어요.
표지만 보고는 책의 내용을 판단할 수가 없죠.
진미영 책 표지도 좀 촌스럽긴 하지만
내용은 이렇게 알차니까요 :)
추가 설명
Stereotype (선입견)
prejudice (편견)
다인종, 다문화 사회인 미국은 다양성이 민감한 주제가 되기에,
위와 같은 선입견, 편견과 같은 단어들 자체가
무겁게 느껴지고 분위기를 딱딱하게 만들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이런 단어는 적재적소에만 써야 하는데
상황에 맞게 쓰기 힘든 우리들은
말을 해도 불편하게 들리지 않는 비유나 관용 표현을 사용하는 게 좋답니다.
우리들 모두 선입견 또는 편견을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이런 표현을 쓰지 않아도 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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