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9. You surprise me.

 

안녕하세요 여러분 //

도전 1일 1문장의 깡깡이입니다 :)

 

오늘이 벌써 목요일이란 게 믿어지지 않네요.

이렇게 2021년 1월의 마지막 목요일이 다가왔네요.

 

1월 1일을 여수에서 맞이하고 돌아온 지가 엊그제 같은데,

누군가 말했듯이 나이대로 인생이 흘러가는 것 같네요.

전 3땡이니까...

33km/h로 흘러가는 중입니다. ㅠㅠ

 

오늘의 사연입니다.

친구의 외국인 남자 친구를 소개받는 자리가 있었어요.

외국인들은 향이 강한 깻잎을 못 먹는다고 들었는데,

이 친구는 생각보다 잘 먹더라고요.

그래서 '너 의외다'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어떻게 표현할까요?

 

2021.01.28 오늘의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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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surprise me.

의외의 면이 있네요.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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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하면,

"당신은 날 놀라게 하네요"

정도로 이해할 수 있어요.

 

철없디는 'You are totally different'로 예상을 했지만,

타일러는 가능한 말이긴 하지만,

고백하기 직전에 좋아하는 사람에게 쓰는 표현이 될 수도 있어서

친구의 남자 친구가 오해할 수도 있다고 했어요.

 

오늘의 표현은 천천히 고백하듯이 목소리를 깔면서 진지하게 말해야 해요.

그럼 상대방이 'Why'라고 물어볼 테고 그러면서 대화가 이어진답니다.

 

또한, 과거형인 'Surprised'를 쓰게 되면

어쩌다 한번 나를 놀라게 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이 표현은 꼭 현재형 'Surprise'로 써야 합니다.

 

세상에 참 의외인 일들이 많은데

그때 이 표현 기억해놓았다가 써보면 어떨까요?

'You surprise me'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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