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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사전/영어 표현

Day 8. Not much of a difference.

 
안녕하세요 여러분 //
도전 1일 1문장의 깡깡이입니다 :)
 
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나요?
주말을 보내고 난 뒤
회사에 출근하는 건 언제나 힘이 드네요.
 
저는 일요일날에
대리님을 도와주려고 회사를 잠시 다녀왔는데요.
무려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서포트를 하고 버거킹을 얻어먹었답니다.
(물론 친분이 있는 사이라 도와준 거랍니다.)
 
그런 말 들어보셨나요?
월요병을 없애려면 일요일에 출근을 하면 된다.
(이 말 만든 사람 격하게.... 삐이이이)
 
그나저나,
여러분들은 도토리 키재기라는 말 자주 쓰시나요?
사실 완벽하게 똑같은 표현은 미국에 없다고 해요.
 
하지만,
비슷한 의미를 가진 표현이 있다고 하는데,
같이 한번 살펴볼까요?
 

2020.12.22 오늘의 문장



Not much of a difference.
도토리 키 재기예요.
오십 보 백보야.


 
친구 둘이서 의미 없이
고만고만한 것으로 싸우고 있을 때
둘 다 똑같다는 의미로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직역하면,

대단한 차이가 아니야!
차이가 없네.
정도로 이해할 수 있어요.
 
혹시나,
둘 다 똑같다는 의미를 강조하고자
반반이야,
"Half and Half" 와 같은
표현을 생각하셨다면,
이건 잘못된 표현이에요.
 
해당 표현은 커피 주문할 때
우유와 크림을 반반으로 해달라는 의미로
쓰는 표현이랍니다.
 


추가 표현

It's really not that big of deal, guys.
이건 큰 문제가 아니야.
No need to make something out of nothing.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뭔가를 만들 필요 없어.


 
오늘의 표현에는 동사가 빠져있는데요.
미국에서는 당사자들이 인정하기 싫은 부분을
제 3자가 이야기할 때
문법에 안 맞더라도 생략법을 쓰기도 한답니다.
 
오늘 표현도 역시 제 3자가 말하는 것이니
생략법을 쓴 것이랍니다.
 
다만, 매우 하찮다는 톤으로 말해주어야 합니다.
 
부모님이 가끔 싸우실 때
이 표현 써도 되려나요..?
그래도 한국이 나름 동방예의지국인데...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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