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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사전/영어 표현

Day 17. I have something on my mind.

 

안녕하세요 여러분 //

도전 1일 1문장의 깡깡이입니다 :)

 

새해도 이제 하루하루 지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벌써 1월 2일이죠 :)

 

제 피 같은 휴가가 끝나가고 있다는 사실에

많이 시원섭섭한 심정이지만,

소중한 사람과 3박 4일 동안

추억을 또 하나 쌓았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휴가가 끝나면 이메일이 엄청 쌓여있겠죠?

 

하지만,

저보단 고객들이 많이 쌓여있을 테죠.

제 고객들은 외국 고객이라 25일 크리스마스부터 쉬었어요.

이렇게 또 위안을 해봅니다.

 

좋은 회사들은 저렇게 크리스마스부터 쉬더라고요.

약 2주간!!

 

예전에 이직하고 난 다음에는 이 회사가 좋아서

뼈를 묻을 각오로 다녀야지~ 생각했는데,

결국은 또 딴 맘을 먹게 되네요.

 

직장인에게 완벽한 직장, 정답인 직장은 없나 봅니다.

 

오늘은 지금의 저처럼,

자꾸 딴생각을 하고 있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인 것 같은데요.

 

궁금하시다면 함께 보시죠!

 

2021.01.02 오늘의 문장



I have something on my mind.

제 마음이 콩밭에 가 있었네요.


 

누군가 무언가 설명하고 있는데,

잠시 딴생각을 해서 마음이 콩밭에 가 있었다고

실토할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직역하면,


"내 마음에 다른 생각이 있어요"

정도로 이해할 수 있어요.

 

오늘의 표현을 쓸 때는

'Sorry'를 먼저 붙이는 게 제일 좋습니다.

딴 생각을 하느라 상대방의 말을 못 들었기 때문이죠.

 


추가 표현

I've got something on my mind.

딴생각했었어.


 

미국에서는 사람이 뭔가를 갖고 있거나 해야 할 때,

Have에다가 got을 붙여서 쓰기도 한답니다.

 

종종 사장님이 종무식을 할 때나,

고객이 너무 주저리주저리 설명을 많이 할 때

참 딴생각이 많이 나던데.

그런 저에게도 해줄 수 있는 말이겠네요 ㅎㅎ

 

그럼, 이만 총총!!